최근 일본은 코로나 사태 이전 못지않게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여행 관광세, 일본 관광세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로서는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로 인해 불가능했던 해외여행이 가능해져 여행객이 증가한 것 그리고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엔저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최근 일본은 오버투어리즘이라고 부를 정도로 주요 도시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을 겪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들에서는 쓰레기와 공해, 소음문제등 관광공해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지차체들은 관광지의 통행세와 숙박세등의 관광세 징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후지산은 무단투기등의 문제로 2024년 7월부터 1000엔이었던 후지산 통행료를 3000엔으로 인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관광세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제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에서도 2025년 만박 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오사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 숙박세를 징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월 6일 오사카부 지사 요시무라 히로후미 씨에 의하면 관광부흥을 목적으로써 부가 독자적으로 숙박자에게 징수하고 있는 "숙박세"에 대해 증액을 포함하여 검토의 방침을 나타냈다. 더욱 오버투어리즘(관광공해) 대택비용등의 사용하기 위해 방일외국인관광객(인바운드)을 대상으로 "징수금"의 도입에 대하여 의론을 나아가고 있다. (吉川蕎 2024年3月7日)
현재 오사카는 숙박요금 1박에 7천엔~1만 5천 엔 미만의 호텔이나 여관에서는 인당 100엔, 2만 엔 미만의에서는 200엔, 2만엔 이상에서는 300엔을 숙박세로 거두고 있습니다. 50% 정도 인상까지는 개인적으로 감안가능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가격에 신경이 쓰일 거 같습니다.
예상으로는 먼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오사카에서 실험적으로 관광세를 실시한 후에 전국적으로 퍼지 지기 시작할 거라고 생각하며 엔저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서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관광세에 대한 결정이 추후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宿泊税増額を検討へ訪日外国人客対象の「徴収金」 も大阪府知事. 朝日新聞デジタル. 2024-03-07
https://www.asahi.com/articles/ASS3667GXS36OXIE00Q.html, (참조 2024년 3월 9일), (일본어 번역은 인용자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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