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생한 지진에 의해 일본여행에 불안을가지며 취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있다.
그와함께 출처를 알수없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퍼지고있기 때문에
일본여행할때 지진에 안전한지역과 위험한지역에 대해 전공의 지식을 살려 글을써보려고한다.
오늘 17시경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7.1에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오후 22시까지 쓰나미 주의보가 계속되었다.
이번지진에 특이사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 지역으로
30~40년주기로 지진이 발생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난카이해구에서 일주일 이내에 거대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기상청은 역사상 처음으로 난카이 트로프 임시정보를 발령하였고
TV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들도 중단되고 긴급방송이 발신되었다.
난카이 트로프는 발생확률이 높아진것만으로 긴급방송을 할정도로 크고 위험한 지진이다.
예상 매그니튜드는 8이상으로 발생시 거대한 쓰나미와함께 30만명이상 사망자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난카이트로프는 40년이내 발생할 확률이 90%이상이라고 한다.
난카이 트로프에 대한 자세한글은 다음 게시글에서 다루려고한다.
난카이트로프 피해 예상 지역
먼저 글의 중점임 난카이 트로프 지진 (난카이 해곡 거대 지진)에 의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지진 발생 예상지역은 사진과 같으며 주변또한 쓰나미의 의한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된다.
난카이 트로프 지진 발생시의
여행 위험 지역은 빨간색
여행 보류 지역(위치에 따라 피해가 다름)은 주황색
여행 안전 지역은 초록색으로 표시하겠다.
오카나와: 지진에의한 피해는 없을것이지만 제방이 낮기때문에 일부는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수도있음
규슈
오이타, 미야자키: 직접적인 지진피해와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된다.
가고시마: 일부 지역 쓰나미로인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마모토: 지진에 의한 화산폭발과 산사태에 주의가 필요하다.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라고 볼수있다.
시코쿠
고치, 도쿠시마, 도쿠시마: 진원지 바로옆이라 지진과 쓰나미 모두 매우 위험하다
에히메: 진원지에서 매우가까우며 큰쓰나미 피해도 예상되지만 관광객들이 대부분 가는 마츠야마는
시고쿠에서 가장 안전하다고도 볼수있는 위치이다. 남부는 위험하다.
카가와: 에히메와 이유는 비슷하다.
주고쿠
돗토리, 시마네,오카야마, 히로시마, 야마구치: 매우 안전하다
간사이
오사카, 교토, 시가: 지진에 의해 조금피해는 있으나 안전하다고 생각됨
효고: 아와지 섬은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되나 그외는 비교적안전함
와카야마: 진원지에서 매우가까우며 쓰나미의 직격타가 예상된다.
미에: 와카야마와 이유는 같으며 대부분이 해안지역이라 피해가 매우 클것으로 예상된다.
나라: 지진과 산사태에 대비해야할것으로 생각된다.
주부(중부)
아이치, 시즈오카: 사실상 이쪽이 피해가 가장클것이다.
진원지에서 매우가깝고 대부분의 지역이 해안가 그리고 평지이기 때문에
쓰나미에 의한 피해가 막대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야마나시: 시즈오카와 가까운 지역과 산사태에 주의
후쿠이, 기후, 이시카와, 도야마, 니가타, 나가노, 야마나시: 비교적 안전
관동지역
카나가와, 도쿄, 치바,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사이타마: 비교적 안전
토호쿠지역
후쿠시마, 야마가타,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아키타: 모두 매우 매우 안전
홋카이도: 매우매우 안전
결론: 일본 남부 해안 지방은 전국다 조심하는 편이 좋으며
대부분의 한국인이 가는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홋카이도는 지진에서 안전한편이다.
일주일 이내의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1~2주이내의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여 결정해 주면좋겠다.
위 예상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자료에 바탕하여 적었기때문에
여행을 결정하시는데만 참고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질문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출처
일본 기상청
https://www.data.jma.go.jp/svd/eqev/data/nteq/assumption.html
웨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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